김해 7,000여 중소기업의 오랜 숙원인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가 오는 9월 개관한다.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는 교육, 복지, 금융, 세무 등 협력기관을 한데 모아 효율적인 기업 활동과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한 원스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총 313억 원을 들여 주촌면 김해골든루트일반산업단지 내 1만2767㎡ 터에 건축 총면적 11,774㎡(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주요 시설로는 전시장, 행정 지원시설, 금융 지원시설, 기업인 및 근로자 복지시설, 수출 상담장, 회의실 등을 갖추게 된다.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가 완공되면 관내 7,000여 기업인과 83,000여 근로자에게 기술제휴, 경영혁신, 정보 제공은 물론 전시ㆍ교육ㆍ상담 등 기업 활동 편의가 크게 높아지고 나아가 김해시가 동남권 경제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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