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에도 편백숲의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가야테마파크 주차장에서 김해천문대로 오른 후 천문대 입구에 다다르면 세 갈래 길을 만나게 된다.
작은 표시판이 왼쪽은 김해천문대를, 오른쪽은 소도마을을 가리키고 있는데 '소도마을'쪽으로 가다보면 김해의 숨은 비경 '편백숲 쉼터'를 만날 수 있다.
지난해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을 다녀왔지만 편백숲의 상쾌함은 1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기억속에 생생하게 남아있다.
시원하게 하늘을 향하고 있는 편백 아래 있다보면 여름의 더위도 순식간에 날아가 버리게 된다.
김해천문대에서 산책하듯이 임도를 따라 40분쯤 걸어가다보면 만날 수 있는 '편백숲 쉼터'.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등산을 즐길 계획이라면 이 곳을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주변 환경이 정돈된 느낌은 아니지만 편백이 내뿜은 생기만큼은 마음껏 누릴 수 있다. Tip. 김해천문대에서 소도마을쪽 임도는 거의 평지라서 걷기 좋은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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