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공원(평전로57번길 9) 내 외동경로당 거인정 앞 화단에는 계절의 흐름을 착각이라도 한 듯 때 아닌 꽃을 활짝 피우고 있는 용설란이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용설란은 100년에 한 번 꽃을 피운다고 해 세기의 식물로 잘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20~50년에 한 번씩 꽃을 피우는 것으로 최근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식물에 비해 수많은 세월의 풍파와 역경을 이겨낸 값진 꽃임은 분명하다. 경운공원으로 용설란 구경 오세요! /시민기자 배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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