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김해IC와 초선대 사이 농경지가 택지로 개발된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이 지역 73,500㎡를 환지방식으로 택지 개발하는 '어방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사업비 만큼의 토지는 도시개발공사에서 사용하고 나머지 토지는 지주에게 돌려주는 방식이다.
5월 김해시의회의 사업승인을 얻어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업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토지 소유자들과 협의를 거쳐 내년 8월에 지장물 보상을 시작해 2018년 12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어방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 73,500㎡중 44,400㎡는 준주거시설용지로, 26,000㎡는 도로, 5,000㎡는 공원과 녹지공간으로 조성되며, 그 외 3,000㎡는 주차장 등으로 사용된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는 "어방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공사의 첫 개발사업으로 개발사업의 역량을 축적한 후 산업단지조성 등 점차 사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색어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