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목재문화체험장(관동동 반룡산 공원 내)이 올해 말 개장을 앞두고 10월 13일부터 11월 8일까지 목재체험 놀이터, 목공체험을 시범 운영 중이다.
놀이터 및 체험 예약은 11월 5일까지 하면 되고, 이용료는 목재체험 놀이터가 1인당 6,000원(20인 이상 단체 20% 할인)이다.
연필통, 책꽂이, 다목적함, 잡지꽂이, 다용도 접시 등을 만들 수 있는 목공체험은 체험료 2,000원에 제품에 따라 재료비가 별도로 부과된다.
이번 시범 운영 동안 체험객은 총 588명(10월 25일 기준)으로 유료 체험객을 기준으로 했다는점을 감안하면 비교적 성공적인 시범운영이라는 평가다.
이에 시는 지난 10월 30일 김해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목재문화체험장 현장을 찾아 시범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차질 없이 연말에 정식 개장할 수 있도록 준비에 온 힘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김해목재문화체험장은 전국에 11곳이 운영 중이고 8곳은 조성 중에 있으며 경남에는 창원시 진해드림파크만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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