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 다문화 인식개선과 결혼이민자의 정착에 힘쓰는 다문화카페 '통(通)'이 서상동에 이어 오는 12월 13일 부원동에 2호점을 오픈한다.
통 2호점은 부원동에 있는 s-oil 김해주유소(대표 강병수)에서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했고 한국마사회 사회공헌팀에서 시설비를 지원했다.
2012년 1월 12일 동상동 전통시장에 문을 연 통은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 이민자에겐 국경없는 만남의 장소였고, 다문화 가족의 문화적 이해와 다문화 인식 개선에 앞장 섰으며 지역 주민이 즐겨찾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2호점은 새벽시장과 롯데마트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자리해 지역민과 다문화 가족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사랑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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