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지구대에게 휴일은 없었다. 추석이 가까워지면서 특별 방범활동을 강화하는 등 범죄없는 장유를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열심히 뛰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파트 단지별 책임자와 담당자를 지정해 72개 단지를 2시간마다 순찰하고 있고 범죄 우려자를 사전에 파악하는 등 범죄예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월 2회 이상 사고가 발생한 단지는 발생시간대에 잠복근무도 하고 있다.
이제열 지구대장은 장기 외출 가구는 112에 신청하면 특별순찰보호를 받을 수 있고, 저녁 외출 시 거실에 불이나 TV를 켜 놓으면 범죄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시민기자 김화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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