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위해 특화된 김해시 장애인 전용 목욕탕이 지난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시범 운영 중이다.
시범 운영 중인 장애인 전용 목욕탕은 설계부터 소소한 집기에 이르기까지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애인 탁구장 같은 시설도 함께 구비되어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범 운영 후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의견을 수렴해 6월 1일 정식 개장 이후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11억 원이 투입되어 총면적 50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신축된 김해시 장애인 전용 목욕탕은 운동과 휴식, 친교를 나누는 장애인 친화적 공간으로 장애인에게 안락한 휴(休)센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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