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화재와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가스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
시는 보현행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52개소와 김해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43개소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12월 중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액화석유가스(LPG)의 경우 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하고, 도시가스는 김해시 관내 도시가스 공급사인 경남에너지(주)와 합동 점검을 진행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정기검사 이행여부와 가스누설 경보장치의 작동 상태 등 시설물 작동 상태와 가스 누출 여부 검사 등이다.
가스사고 발생은 사용자의 부주의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사용 후에는 반드시 밸브를 잠그고 사용 시에는 환기가 될 수 있도록 환기시설을 작동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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