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미래 농업 인력의 주축의 될 가능성이 높은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24일까지 '2023년 우수 후계 농업 경영인 선발 및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후계 농업 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민으로, 선정되면 금융 혜택과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자세히 살펴보면 농지 구매, 시설 설치, 축사 시설 설치 등에 최대 2억 원 한도 내에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연리 0.5% 조건으로 정책 자금 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영농 경영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과 요건을 갖춘 후계 농업 경영인은 사업 신청서, 사업 계획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춰서 신청기한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gimhae.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