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2024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쌀 경쟁력 제고 사업 신청을 받는다.

  쌀 경쟁력 제고 사업은 완효성 비료, 벼 육묘상자처리제, 벼 육묘비 등 2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받아 모내기가 시작되는 4월부터 9월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4~5월에는 육묘상자처리제와 완효성 비료를 공급하고, 9월에는 벼 육묘비를 지원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쌀 경쟁력 제고 사업으로 4,500여 농가에 18억 원을 지원했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쌀 경쟁력 제고 사업으로 쌀 생산비와 노동력을 줄여 벼 재배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고품질의 김해 쌀 생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