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와 함께 목청껏 노래를 부르고 나면 스트레스가 날아가 버린다. 노래의 뒷 이야기를 듣다보면 가사가 내 인생이 된 것 처럼 가슴에 와 닿는다.'
장유3동 노래교실은 즐거움과 행복이 넘쳐난다. 김해 전역에서 모여든 수강생 250여 명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임성한 강사와 함께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강사와 수강생의 호흡이 척척 맞고, 마지막 15분은 다 함께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며 마무리하다보니 2시간이 금방 흘러가 버린다.
수강생 이정자(71, 관동동) 씨는 "친구들과 함께 10곡 정도 노래를 신나게 부르고 나면 저절로 행복이 몰려온다."라고 말했다.
시민기자 김화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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