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영농 창업 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농들을 위한 특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농업 분야 퇴직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영농 창업 코디네이터'가 농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원하는 '창업농 영농 정착 현장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은 인사혁신처 퇴직 공무원 사회공헌 공모 사업으로 선정되어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한다.
영농 창업 코디네이터는 매월 36농가를 직접 방문해 품목별 영농 기술 지도와 경영 컨설팅, 농정 사업과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 홍보, 영농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영농 정착 현장 지원단은 농업경영체 등록 3년 이내 신규 창업농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영농 정착 현장 지원을 희망하는 창업농은 농업정책과 (☎ 350-4053) 또는 농업창업 힐링센터(☎ 337-87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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