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남(주개최지 목포시)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전에 대규모 벤치마킹단을 파견했다.

벤치마킹에는 김해시장을 비롯한 실무 부서와 경기 종목별 협회장, 우수 자원봉사자 등 내년 전국체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벤치마킹단은 체전 첫날 개회식을 참관하며, 교통·주차·숙박 대책과 홍보 방안을 살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 2024년 전국체전 홍보와 응원 활동으로 선수단과 체전 방문객들에게 내년 전국체전과 주개최지인 김해시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전국체전추진단 관계자는 "올해 전국체전의 훌륭한 점을 받아들이고, 부족한 점은 개선해 2024년 김해 방문의 해에 걸맞은 성공적인 전국체전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