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를 둘러보면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습니다.
작년 2023년의 일입니다. 김해의 **고등학교에 부모를 여의고 조모와 함께 사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석식 지원프로그램 신청서를 검토하는 과정에 학생의 사정을 알게 되었고, 형편이 어려움에도 국가가 하는 지원사업을 알지 못한 채 생활을 하고 있어, 저는 김해시청 복지 부서에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이후 이 학생은 위탁가정 신청 및 매월 생활비 지원, 석식 지원 등 국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생의 조모는 “내 손으로 벌어 내 손녀를 키우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다”며 “주변에서 우리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도움을 주니 너무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우리는 핵 개인화가 자연스러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저의 짤막하지만 따뜻한 이야기로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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