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잼보다 덜 달면서 깊은 맛이 있는게 끌리네요"
"집에서 산딸기잼을 만들면 씨가 씹혀서 먹기가 어려웠는데 씨가 덜 씹혀 좋네요"
김해시와 상동농협이 함께 진행한 대포천 산딸기잼 홍보행사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김해축협 서부지점(외동)서 진행됐는데 무료시식및 산딸기잼 나눔행사,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산딸기잼 1,000개(250g)를 준비해 시식 후 맛을 평가해 준 시민에게 나눠줬다.
시식행사가 시작되자 산딸기잼을 맛보려는 사람들로 행사장은 금새 북새통을 이뤘다.
김해시 관계자는 " 김해는 산딸기 재배면적이 200h에 이르는 전국 최고의 산딸기 주산단지로 최근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 생과 가격이 내려가고 있는 추세여서 가공품 산딸기잼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의 상동농협 ☎ 323-6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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