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말 들어서게 될 주촌면 행정복지센터의 설계 공모 당선작이 선정됐다.
김해시는 ㈜종합건축사사무소 아키미르의 응모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는 다양한 편의 공간, 개방적이고 보행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주민들의 행정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했다.
특히, 당선작은 열린 공공 공간으로서 다양한 이벤트 공간과 입체적 휴게 계단을 조성해 옥외 휴게 공간을 제공한다.
새 주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주촌면 선지리 1488번지에 총 사업비 75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총면적 2,080㎡ 규모로 건립하며, 내년 4월까지 당선작으로 설계용역 후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건축과 관계자는 "주촌면 행정복지센터를 차질 없이 건립해 더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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