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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갑옷을 재현하다

국립김해박물관, 갑옷 제작과정 동영상 공개

기사내용


최근 새롭게 재현된 대성동 2호 무덤 출토 갑옷(종장판갑)과 두곡 43호 무덤 출토 갑옷(삼각판혁철판갑) 등 가야를 대표하는 두 종류의 철갑옷 재현품이 시민에게 공개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최근 제작된 가야갑옷 재현품 두 점과 실제 가야 갑옷을 함께 전시하고 제작 과정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공개하는 테마전 '가야의 갑옷을 재현하다' 전을 개최한다.

두 종류의 가야갑옷 하나는 긴 철판(종장판)을 옆으로 이어 붙여 만든 것으로 김해를 중심으로 발견되는 갑옷이고 다른 하나는 삼각형으로 재단한 철판을 이어 붙인 것으로 좀 더 화려하다.

이런 갑옷은 음성 망이산성 등 영남을 넘어 충청지역에서도 출토된다.
박물관은 가야의 대표적인 갑옷을 재현하고 그 과정을 기록한 영상물을 제작해 녹으로 덥힌 옛 갑옷 뿐만 아니라 사용될 당시 갑옷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

대성동 2호 무덤에서 출토된 갑옷은 보존과학 기술을 통해 밝혀진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목가리개 가장자리의 털 장식을 재현했고, 두곡 43호 무덤 출토 갑옷은 유물에 남겨진 가죽흔을 토대로 철판의 가죽 엮기를 재현했다.

철의 왕국 가야를 활보하던 무사의 화려한 갑옷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문의 ☎ 320-6838

관리자 | 김해시보 제 716 호 | 기사 입력 2014년 07월 21일 (월)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