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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밤낮 없다'

시는 AI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거점 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서김해IC와 선암교로 확대, 전 공무원이 동원되어 3교대 24시간 운영

기사내용


 지난해 11월 17일 충북 음성과 전남 해남에서 시작된 고병원성 AI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해시가 기존에 추진해 오던 방역 대책을 더욱 강화해 AI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AI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AI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거점 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서김해IC와 선암교로 확대, 전 공무원이 동원되어 3교대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수의사와 가금농가 전담 공무원을 동원해 가금농가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오리와 종계는 '가금이동승인서'를 발급받은 후 이동하도록 하고, 전통시장과 가든형 식당 등 방역 취약지역은 전국 이동제한 해제 시까지 살아있는 가금류 유통을 금지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시는 공동방제단 소독을 주 1회에서 주 5회로 늘리고 가금류 축산농가의 모임과 행사 금지, 매일 농장 소독, 외부인과 외부차량 출입통제 등 농장 자체 차단 방역을 강화토록 양계협회와 농민회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미 지난 10월부터는 비상사태를 대비해 소독약품 2,546ℓ, 발판 소독조 200개, 간이 소독기 100기를 농가에 공급하는 등 AI 차단을 위한 선제적 방역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가금류 입식출하 3일 전에는 농축산과 가축방역팀(☎ 330-4327)으로 신고하도록 해 사전에 입출하 지역과 농가에 대한 철저한 조사 후 이동토록 조치하고 있다.
 농축산과 관계자는 "시민, 농가와 행정이 똘똘 뭉쳐 지금까지 김해에서는 AI가 발생한 적은 없으나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가축 살처분 관련 장비와 인력, 매몰지 확보 등 사전 준비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리자 | 김해시보 제 804 호 | 기사 입력 2017년 01월 03일 (화)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