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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가야사 연구 복원 실현 위해 노력"

대통령 가야사 연구 복원 의지 환영 성급하지 않게 철저한 계획 세워 추진

기사내용


 김해시가 문재인 대통령이 가야사 연구 복원을 국정 과제로 반영할 것을 당부한데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시는 지난 6월 7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대통령의 가야사 연구와 정비 복원에 대한 의지에 화답했다.
 간담회에서 김해시장은 "그동안 가야에 대한 중앙정부와 시민의 인식은 존재했는지도 불분명한 '잊혀진 역사'로 남아 소외되고 제대로 된 조명을 받지 못한게 사실"이라며 "그래서 이번 대통령의 지시는 김해뿐만 아니라 가야권역 지자체 전부가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야사 복원 사업을 단시간 내에 성과를 보기 위해 성급하게 추진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제 시작일 뿐이기에 앞으로 10년 20년을 내다보고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서 천천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해시장은 "그동안 국가적 지원과 관심에서 소외됐던 가야는 한국 고대사에서 고구려, 백제, 신라와 함께 정치적, 문화적으로 당당히 4국시대를 이루며 520여 년간 존속했던 국가인 만큼 가야사를 재조명하는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가야문화의 발상지라고 해서 김해시 혼자 가지 않겠다"며 "수로왕의 건국 정신과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부산과 경남의 가야권역 지자체는 물론 경북과 전라남북도의 가야지역 지자체와 함께 상생협력하는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해시장은 "오는 2042년이면 수로왕 탄강 및 가야건국 2000주년을 맞이한다"라며 "가야건국 2000주년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치를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고, 중앙정부는 물론 각 지자체와 적극 협조해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지난 2002년 가야사 2단계 복원사업 계획을 수립해 진행해 오고 있지만 예산 부족으로 사업 계획을 2006년~2012년, 2012년~2018년까지로 계속 미루다가 최근에는 2018년~2020년까지로 연기한 상태다.
관리자 | 김해시보 제 819 호 | 기사 입력 2017년 06월 12일 (월)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