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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물장',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되다

고담 김광수 장인 김해에선 세 번째 쾌거

기사내용


   '쪽물장'으로 유명한 고담 김광수 장인이 제41호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및 보유자로 선정됐다.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분과위원회는 쪽물장이 전승 가치와 전승 능력, 전승 환경이 문화재 지정 밎 보유자 인정에 적합하다고 심의했다.
   고담 김광수 장인은 한국 불교계의 거장 김일섭 스님 문하 석정스님을 은사로 쪽물기법을 사사 받았다. 그는 1983년부터 2016년까지 33년동안 끊임없는 작품 활동과 기술 전수로 지난 2014년 경상남도 숙련기술 최고장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쪽물의 비법은 고려불화인 백의관음 등을 통해 유물로도 전해지고 있으며, 수많은 불교 미술작품에서 쪽물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문화재과 관계자는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지정은 김해에선 1990년 숭선전 제례, 2015년 김해오광대에 이은 세 번째"라며 "쪽물은 다른 전통기술과 마찬가지로 명맥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었는데 이번 지정을 계기로 체계적인 연구와 보존, 활발한 전승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관리자 | 김해시보 제 831 호 | 기사 입력 2017년 10월 20일 (금)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