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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김해가 이렇게 달라집니다

분야별 42개 새로운 시책 시행 '브라보 행복택시' 본격 운영

기사내용


   "주촌면 용덕리에 사는 박 씨 할머니는 면사무소에 볼 일이 있어도 마을버스가 운행하지 않아 불편한게 많았다. 진짜 급할 때는 택시라도 불러 타고가고 싶어도 워낙에 요금이 비싸 엄두를 못 내곤 했다.
   하지만 새해가 되면서 박 씨 할머니는 옆 집 할머니들과 '브라보 행복택시'를 타고 면사무소를 찾았다. 요금이 많이 나오지 않았냐고? 박 씨 할머니 일행이 낸 요금은 1,200원으로 1인 당 300원 꼴이었다."  
   김해시는 새해부터 대중교통이 다니지 않는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에서 가까운 읍ㆍ면 소재지까지 운행하는 '브라보 행복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진영읍 밀포마을, 대동면 원동마을, 주촌면 대리ㆍ용덕마을, 진례면 평지ㆍ무송마을 등 버스정류장에서 1km 이상 떨어지고 세대수 5세대 이상, 주민 수 10명 이상인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브라보 행복택시'는 월 평균 편도 40회 정도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대당 1,200원으로 4명이 탑승하면 1인당 300원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무척 저렴하다.
   운행 대상 마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로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노약자와 어린이, 장애인, 임산부, 기초수급자는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교통정책과(☎ 330-6573) 로 문의하면 된다.
   '브라보 행복택시'처럼 2018년 김해시에서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일자리와 경제, 보건ㆍ복지, 보육ㆍ교육, 환경ㆍ에너지 분야 42개에 달한다.
   먼저, 일자리ㆍ경제 분야에서는 관내 거주자 중 관내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에게 1인 당 350만 원 이내를 지급하는 글로벌 인재양성 해외인턴 사업을 시행하고, 기술창업기업에 대해 업체당 최대 2억 원 한도로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상품권 구매 금액의 4%를 할인해 주는 모바일 기반 '김해사랑 전자상품권'을 발행한다.
   복지ㆍ보건 분야에서는 전몰군경유족 및 특수임무 유공자 수당이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 기준을 완화해 저소득층 생계 안정을 도모한다.
이 외 기초수급자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 발급 비용을 지원하고, 경로당 공동급식 시범 운영을 통해 독거노인의 건강을 챙기고, 경로당의 공공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 부담금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킨다.
   보육ㆍ교육 분야에서는 지역 중심의 양육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김해시건강가정센터 내에 공동육아 나눔터를 운영하고, 초등학교 체험 학습비를 관내 전 초등학생에게 지원한다.
   환경ㆍ에너지 분야에서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 신차 구매 시 1대 당 500만 원을 지원하며, 하수도원인자부담금 현실화로 합리적인 하수도 행정을 구현한다.
   기획예산담당관 관계자는 "정부의 법령 개정과 시의 시책 변화로 올해 많은 제도가 달라졌다"라며 "특히 복지와 보건 분야에 달라지는 사항이 많으므로 자세히 살펴보고 궁금한 사항은 김해시 홈페이지(gimhae.go.kr)에서 확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관리자 | 김해시보 제 839 호 | 기사 입력 2018년 01월 11일 (목)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