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하키팀은 1994년 창단되어 그동안 다수의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명문 구단이다.

소속 선수 다수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김해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총 24명의 선수단(감독 1, 코치 2, 의무 1, 선수 20)이 김해 하키경기장에서 훈련하고 있다.

전국체전이 열리는 김해 하키경기장(신어산길 44)은 1997년 개관한 하키 전용구장으로 2면의 인조잔디 하키 경기장과 선수대기실, 휴게실, 락카룸, 관람석(2,700석)을 갖추고 있다.

김해시청 하키팀 허상영 감독은 "김해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체전 금메달을 목표로 강도 높은 훈련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하키는 현장에서 관람하면 어떤 스포츠보다 재미있으니 꼭 경기장을 찾아 즐겨보시기 바란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