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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시민들이 즐겨찾는 작은도서관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올해 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신간도서 구매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관내 36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8,500만 원을 신간도서 구매비로 책정해 더 다양한 도서를 집 앞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는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등 총 42곳의 도서관이 소장한 91만 여권의 책을 가까운 도서관 어디서나 빌려볼 수 있는 책두레(타관 대출 반납) 서비스를 지원하고, 찾아가는 북스타트 프로그램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작은도서관 운영자 교육, 순회사서 파견 등 다양한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을 통해 시민 누구나 책을 가까이하고,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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