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

김해시보 제 1056 호 3페이지기사 입력 2024년 05월 02일 (목) 09:28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개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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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한·중·일 3국의 독창적 문화는 결코 혼자서 만들어 온 것이 아니며 서로를 밀어내지 않고 서로의 훌륭한 문화를 열린 마음으로 포용한 결과 전 세계가 경탄하는 각자의 독창적 문화를 꽃피울 수 있었습니다. 우리 김해는 2천 년 전 이 땅에서 구현한 고대 가야의 공존과 포용, 이해와 평화의 가치를 우리의 자랑스러운 이웃 중국, 일본과 함께 세계 속의 보편적 가치로 더욱 확장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올 한해 다양한 문화교류로 3국이 하나되는 대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김해시는 지난 4월 22일 김해문화이전당 마루홀에서 한·중·일 주요 인사들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은 공식 행사와 한·중·일 3국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는 이번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올 한 해 '금바다, 아시아를 두드리다'란 슬로건 아래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캠프 △동아시아 페르소나, 탈 아시아전 △동아시아 조각 페스티벌 △동아시아 3국, 현으로 물들이다 △한중일 도자교류전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한·중·일 3국은 지난 2012년 열린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 문화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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