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4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장유다누림센터 및 친환경에너지타운, 장유도서관, 노동자복지관 등 관내 사업장 6곳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먼저 22일, 장유다누림센터와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재까지의 추진상황과 세부 시설별 조성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탄소중립모델 발굴사업 및 공간개선사업 등으로 약 1년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재개관한 장유도서관을 방문하여 사업진행경과를 보고받고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조팔도 위원장은 “장유도서관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 중립을 실현함과 동시에 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찾고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회산업위원회는 지난 4월 19일과 23일,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천문대 하늘길 연결사업, 낙동강레일파크 하차장 증설사업 현장 등 지역 현안을 살피고자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먼저 김해가야테마파크를 방문해 주요 현황 및 운영실적, 이용객 수, 철광산공연장 개선사업 등을 점검하며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후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위원회는 낙동강레일바이크 회차 구간을 연장해 밀양 삼랑진까지 이어지는 하차장 증설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고, 향후 연계 관광 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창수 위원장은 “2024년 김해 방문의 해와 전국체전을 앞두고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김해시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충분히 활용하여 방문객들이 다시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4월 19일과 23일, 관내 주요사업지인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 현장과 김해복합스포츠 레저시설 조성 사업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19일, 김해숲체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현장관계자로부터 국립 김해숲체원 조성사업 추진 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직접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은 없는지 살폈다.

또한, 위원들은 국립 김해숲체원 진입도로 개설 공사에 편입되는 토지 보상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점검하며, 도로개설 공사 예산이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선환 위원장은 “부산,경남권에서 유일하게 숲체원이 조성되는 만큼 지역의 새로운 힐링명소로 자림매김하고 김해시민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