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전국 최초로 공공형예식장 ‘비즈컨벤션’을 실제와 동일하게 메타버스로 구현해 오는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사전 실증을 진행한다.
메타버스 속 비즈컨벤션을 방문하면 연회장과 신부대기실, 드레스와 턱시도가 실제와 동일하게 모델링되어 있어 현장에 가지 않아도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PC 기반으로 구동되며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설치한 뒤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접속하게 되면 ▲아바타 꾸미기 ▲예식장 둘러보기 ▲본식 드레스 및 턱시도 착용 ▲메타버스 속 셀카 촬영 ▲아바타를 통한 실시간 대관 문의와 상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비즈컨벤션 이용 홍보를 위한 오픈 이벤트도 준비해 기간 내 비즈컨벤션 메타버스 속 셀카 촬영 이미지를 SNS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누리집 팝업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부서 수요조사를 통해 실증하게 된 비즈컨벤션 메타버스는 한국판 뉴딜 2.0 정부 정책과 인구 정책에 부응하고 무엇보다 MZ세대가 시정에 원하는 서비스를 잘 담아냈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확장된 가상 세계에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 모델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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